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이의정이 배우 김찬우와 25년 만에 눈물겨운 재회로 감동을 자아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의정이 새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불청' 숙소에 도착한 이의정은 단번에 김찬우를 알아봤고 포옹하며 반겼다. 김찬우는 "너 오빠 처음 봤을 때 초등학생이었잖아"라며 반겼고 이의정은 "거의 30년 전이야"라며 회상했다.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 CF로 처음 만나 이우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남매로 출연하며 실제 친남매처럼 서로를 아꼈다.
두 사람의 재회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괜시레 마음이 몽글해져 둘의 만남을 지켜봤다. 이의정은 "눈물 날 것 같다. 어머니 이제 여든이셔"라며 빠른 세월 앞에 허탈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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