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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맛' 홍현희→이상준, 비료 풀장 파티+상황극 '폭소'[★밤TV]

'아맛' 홍현희→이상준, 비료 풀장 파티+상황극 '폭소'[★밤TV]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와 제이쓴, 이상준을 비롯한 개그맨 후배들이 제이쓴 아버지의 밭에서 '비료 풀장 파티'를 즐겼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일꾼들을 데리고 아버님 밭에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이상준, 이은지, 김영구를 데리고 제이쓴 부모님 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한해 농사의 무사기원을 위해 제시를 지낸 후 돼지머리를 삶아 먹었다.


그러던 중 홍현희는 개그맨 후배 김영구에게 "연기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김영구가 "연기는 생각 없다"고 하자 홍현희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상준이도 전에 파싸대기 맞고 나서 웹드라마 캐스팅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장영란은 "그런데 왜 안 했냐"고 물었고 홍현희는 "저희 셋(홍현희, 제이쓴, 이상준)이 스케줄이 안 맞아서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홍현희는 개그맨 후배들에게 즉석 연기 제안을 했지만 김영구와 이은지는 이를 잘 살리지 못했고 이에 홍현희가 이상준을 상대로 상황극에 돌입했다. 홍현희는 과거 이상준에게 '파싸대기'를 때렸던 순간처럼 불륜을 저지르는 남편을 찾은 아내 역을 통해 돼지 머리를 먹고 있는 이상준의 뺨을 마구 후려쳐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이후 홍현희는 "여기서 고급 호텔 수영장을 만들 수 있다"며 비료를 쌓기 시작했고 그 위에 어린이 풀장을 올려 근사한 풀장을 완성했다.


홍현희가 만든 온수 풀장은 고급호텔 못지 않은 뷰를 자랑했고 개그맨 후배들은 모두 만족했다. 김영구는 신이 난 나머지 발장구를 쳤고 이에 김영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비료포대가 조금씩 무너져 미끄럼틀 타듯 떠내려가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준이 '모발이식 수술'을 2번이나 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상준은 탈모로 고민하는 MC 이휘재와 박명수에게 "저도 모발이식 수술했습니다"라며 모발 이식 이력을 공개했다. 이 말에 이휘재가 "밭매기 했나? 아니면 모내기 했나?"면서 뜯어서 옮긴 건지, 하나 하나 심은 건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상준은 " 두 개 다 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두 번 했다"고 답했고 박명수는 "이런 이야기 해도 괜찮겠냐"면서 이상준을 걱정했고 이상준은 "저는 이런 것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얼굴이 더 문제이기 때문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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