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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윙크 강주희X유승민X윤현숙X엘리스 소희, 1R 탈락 [★밤TView]

'복면가왕' 윙크 강주희X유승민X윤현숙X엘리스 소희, 1R 탈락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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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윙크 강주희, 유승민, 윤현숙, 엘리스 소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윙크 강주희, 유승민, 윤현숙, 엘리스 소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윙크 강주희, 유승민, 윤현숙, 엘리스 소희가 가왕 아기염소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아기염소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펼쳐졌다.


윙크 강주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윙크 강주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이날 1라운드 첫 대결의 주인공은 '오늘은 체중계 말고 가왕석 올라간다! 다이어트(이하 다이어트)'와 '늘어났다가~줄었다가~ 다양한 매력 보여드릴게요! 요요(이하 요요)'였다. 두 사람은 애즈원의 '너만은 모르길'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판정단 투표 결과 13대 8로 '다이어트'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요요'는 준비해온 솔로곡 높은 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요요'는 쌍둥이 가수 윙크 멤버 강주희였다.


강주희는 "동생 없이 혼자 무대에 서니까 되게 떨렸다. 믿는 구석이 있는데 혼자서 빈 무대를 채우는 느낌은 처음이다. 혼자 있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 무르려고 한다. 진짜 의지를 많이 한 것 같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동생은) 제가 나간다고 하니까 '잘해봐 잘해'라고 하더라. 예전에는 목표가 되게 많았다. 이제는 제 앞에 있는 살마과 언제 함께하겟나 지금 이순간 올인해서 행복하게 제 노래로 치유해드리고 모두와 함께 최고의 시간을 보내는 것 그게 목표이자 꿈이다"고 전했다.


유승민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유승민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가왕석과 결혼합니다~ 어머 어머 어머 어머! 예식장은 용궁 예식장(이하 용궁 예식장)과 '예식장은 용궁 예식장~ 주례는 문어 아저씨(이하 문어 아저씨)'가 1라운드 두 번째 듀엣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OST인 '지금 이 순간'을 선곡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17대 4로 '용궁 예식장'이 2라운드 티켓을 따냈다. '문어 아저씨'는 솔로곡 강산애의 '넌 할 수 있어'로 솔로 무대를 장식했다.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문어 아저씨'는 탁구의 전설 유승민이었다. 유승민은 솔로곡 선곡 이유에 대해 "올림픽이 90일도 안 남았다. 코로나19로 인해서 1년 연기됐다. 선수들이 굉장히 힘들게 훈련하고 있다. 지금도 외로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그 이유가 힘들고 지친 국민들을에게 위로와 용기를 드리고 싶어서 준비를 하고 있다. 관심도 없고, 이 노래를 선곡 해서 힘이 되고 싶어 최선을 다해서 불렀다"고 밝혔다.


윤현숙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윤현숙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오늘 꼭 가왕 돼서 효도 한 번 해보겠습니다. 불효자는 웁니다(이하 불효자는 웁니다)'와 '가왕 속을 박박 긁어보겠습니다! 효자손(이하 효자손)이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쿨의 'All for you'에 맞춰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15대 6으로 '불효자는 웁니다'가 2라운드에 직행했다. '효자손'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에 맞춰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효자손'은 그룹 ZAM, 여성 듀오 코코 출신 배우 윤현숙이었다. 윤현숙은 "박선주 님의 '보고싶다'는 말에 울컥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가수로 데뷔했지만 노래를 못한다. 목표를 잡고 열정을 다한 게 단 한 번도 없었다. '복면가왕'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윤현숙으로 오른 무대다. 그것만으로도 토닥 토닥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원래 꿈이 연기자였다. 연기 쪽으로 대표작을 만들 수 있다면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엘리스 소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엘리스 소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장식한 건 '탄생석 받고 가왕석으로! 5월의 에메랄드(이하 에메랄드)'와 '아기염소 나한테 데이지~ 뜨거운 가창력! 5월의 데이지(이하 5월의 데이지)'였다. 두 사람은 박선주의 '귀로'에 맞춰 듀엣 무대를 선물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11대 10으로 '5월의 에메랄드'가 마지막으로 2라운드 진출자가 됐다. '5월의 데이지'는 S.E.S.의 '꿈을 모아서'를 열창하며 솔로 무대를 채웠다.


'5월의 데이지'는 걸그룹 엘리스의 소희였다. 소희는 한 표차로 떨어진 것에 대해 "전혀 아쉽지 않다. 준비한 대로만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섭외와 함께 선곡 리스트를 바로 제출했다고. 소희는 "데뷔할 때부터 이미 '복면가왕'을 위해 리스트를 준비해놨다. 저는 계획이 다 있었다. 음반 활동하기가 어려운 시기여서 이렇게라도 알리는 것이라도 좋다. 엘리스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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