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남정이 '비디오 스타'에서 납치당했던 사연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박남정, 현진영, 김완선, 홍영주가 출연한 레전드 춤꾼 특집 '제트 세대는 모르는 댄스 제로 세대'로 꾸며졌다.
이날 박남정은 납치당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박남정은 "죽을 뻔했다. 지방에 행사 갔다가 차에 탔다. 누가 관계자인 것처럼 '차에 타세요'이러길래 탔는데 그 동네 건달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호수가로 갔다. 그 건달이 '여기 빠져 죽을래. 시키는 대로 할래?'라고 하더라. 그래서 '알겠다'고 했다. 동네 사람들한테 점수를 따려고 했었나보다. 경로당 같은 데를 돌면서 노래했다"며 무사히 빠져나왔던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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