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철 PD가 제작하는 '방과후 설레임'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MBC, 한동철 PD가 함께 하는 MBC 새 음악프로그램 '방과후 설레임'이 최근 지원자 모집과 동시에 입소문은물론 적극적인 홍보로 오디션 계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방과후 설레임'을 통해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이 몰린 것.
'방과후 설레임'은 MBC와 한동철 PD가 연습생들이 가진 남다른 스토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컨셉의 오디션을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공식 영상에서 드라마 속 청춘을 담은 듯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꿈을 가진 누군가를 응원하는 사람으로 등장한 한 소녀가 "기다릴게. 네가 올 때까지"라고 말하며 지원자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또 다른 소녀는 빈 교실 흩날리는 꽃잎 아래서 "내 맘을 설레게 할 너, 기다릴게"라고 말하며 지원을 독려한다. 도전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으며 글로벌 걸그룹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방과후 설레임'에 대한 관심은 다수 공연기획사로부터 한동철 PD가 거액의 투자금과 함께 월드투어를 제안받았다는 소식에서도 느낄 수 있다. 해당 공연 기획사들이 만들고자 하는 월드투어의 형식과 한동철 PD가 제작하고자 하는 월드투어의 스토리와 무대 등을 논의하며 최종 결정할 것이라 알려지며, 오디션을 넘어서 월드투어까지 관심이 쏠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방과후 설레임'을 통해 데뷔할 걸그룹은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어떤 무대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것인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오디션 계 변화를 몰고 올 '방과후 설레임'은 오는 11월 MBC에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