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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新막내 유수빈 등장..김수미 예능 신고식에 '얼음'[★밤TV]

'집사부일체' 新막내 유수빈 등장..김수미 예능 신고식에 '얼음'[★밤TV]

발행 :

이종환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에 새 막내 유수빈이 합류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첫 예능고정에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유수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년멤버 이상윤은 유수빈의 예능 보증인으로 출연해 1년만에 '집사부' 멤버들과 재회했다. 이상윤은 "어마어마하다. 이 사람은 '알또'(알수록 '돌+아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진짜 추천하게 된 이유는 얼굴 때문이다"라며 멤버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촬영 일주일 전 찍은 윤수빈의 셀프카메라가 공개됐다. 유수빈은 등장부터 "너무 못생긴거 아냐? 생선 같은데"라고 셀프 디스를 했다. 유수빈을 처음 본 이승기는 "(차)은우 쪽이 아니라 광수형쪽이다"라며 '예능형 얼굴'에 만족감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유수빈은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호흡을 맞췄던 수지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어 걸그룹 스테이씨의 '꾹꾹이춤'부터 래퍼 성대모사, 닮은꼴 이광수 얼굴모사까지 선보였다. 이승기는 뭐든지 열심인 유수빈의 모습에 "기대가 너무 된다. 얼마나 즐거운 돌아이로 변신할지 보인다"며 웃었다.


유수빈은 '순수한 두뇌'를 뽐내기도 했다. 유수빈은 FTA의 뜻을 묻는 양세형의 질문에 'Free Tax Academy'라고 대답하며 부족한 상식을 공개했고, 이에 김동현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예능 초심자' 윤수빈의 첫 사부로는 배우 김수미가 출연했다. 이승기는 "새 멤버 오면 밥해주시기로 하셨다"며 김수미를 언급했고, 이에 멤버들이 즉석에서 김수미를 섭외했다. 유수빈은 "유수빈입니다 누나"라며 애교를 부렸고, 김수미는 "참 묘하게 생겼다"며 웃었다.


이어 유수빈의 깜짝 카메라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유수빈이 김수미의 씨간장을 깨게끔 상황을 이끌었다. 극한 상황에 김수미는 촬영 포기를 선언하기에 이르렀고, 유수빈은 선배들의 눈치를 보며 전전긍긍했다.


하지만 이는 유수빈의 예능 적응을 위한 깜짝 카메라였다. 씨간장의 정체는 사실 시판 간장이었던 것. 유수빈은 "긴장이 좀 풀어졌다. 다음엔 깜짝 카메라 기회를 나한테도 달라. 제대로 해보고 싶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이날 '집사부'의 New 막내 유수빈은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고, 시청자들에게 '집사부'의 새로운 활력소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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