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콘텐츠웨이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콘텐츠웨이브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사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재택근무로 전환했으며 전 직원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검사 결과를 수집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문화일보는 확진자가 이태현 대표라고 보도했다. 이에 관계자는 "확진자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확진 여부를 말할 순 없다"라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수도권은 오늘(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직계가족을 불문하고 오후 6시 이후 3인이상 모임금지, 결혼식, 장례식은 최대 49명 참석, 대규모 집회 및 행사도 금지된다. 이는 오는 25일 자정까지 2주간 시행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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