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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세호, 명품 괴담 해명 "그 브랜드 옷 입지 말라고?"[★밤TV]

'라스' 조세호, 명품 괴담 해명 "그 브랜드 옷 입지 말라고?"[★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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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라디오스타'에서 개그맨 조세호가 명품만 입는다는 소문에 "일이 없어서 과시하려고 입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으로 개그맨 조세호, 악뮤 멤버 이찬혁, 모델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패션 브랜드 CEO가 된 근황을 밝혔다. 조세호는 "오늘 패션 특집이라고 해서 고민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카디건을입고 왔다"며 댄디한 패션을 자랑했다.


이에 김성일이 "패션 CEO답게 입고 왔다"고 칭찬하자 조세호는 "최근에 청바지 브랜드를 런칭했는데 다행히도 반응이 좋아서, 하나의 브랜드로 F/W를 준비하고 있다"며 패션업계 CEO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조세호는 명품만 입는다"는 소문에 관해 "사실 예전에는 일이 많이 없어서 허세와 자격지심으로 명품을 입었다. 일이 없지만 이만큼 잘 나가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 주고 싶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더 담백하게 프렌치 시크 느낌으로 입는다"라며 자신의 패션 뮤즈를 정재형이라 밝혔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조세호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명품 브랜드 로고가 드러난 의상을 입었다가 해당 브랜드 측의 연락을 받았다는 풍문에 대해 해명 아닌 해명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저 당시 희한하게도 '라디오스타'에 나오면 다음날 연관검색어가 '조세호 니트' '조세호 시계'로 이슈가 됐다"며 "실제로 그 브랜드 쪽에서 전화가 와서 고맙지만 입지 말아달라고 했다, 브랜드에서 불러서 돈봉투를 주면서 '저희 거 안 입었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풍문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에서 그렇게 할 순 없다. 구매를 한 사람에게 어떻게 입지 말아달라고 하나"라고 해명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제 주변에서도 조세호씨처럼 통통한 친구들이 조세호가 입은 니트를 사서 입은 적도 있다"고 거들어 조세호를 뿌듯하게 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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