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호가' 개그맨 이문재가 김마주를 업고 푸시업을 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박준형과 김지혜가 준비한 소개팅이 그려졌다.
이날 개그우먼 주현정, 김마주, 김나희와 개그맨 송병철, 이상준, 류근지, 서남용, 이문재는 예비 17호가 되기 위한 소개팅을 시작했다. 류근지는 자기소개서 복근을 어필하며 주현정을 등에 업고 푸시업을 선보이며 매력을 어필했다. 이문재는 이에 김마주를 업고 푸시업에 도전했다.
박준형은 "얘네 지금 처음 본다. 너네 설렐 수도 있겠다"며 좋아했고, 이문재가 푸시업 다섯 개에 성공하자 김마주는 "되게 남자다웠다. 저 남자다운 남자 제일 좋아한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문재는 이후 "제가 알기로는 금지씨가 네개 제가 다섯 개 했다. 난 너보다 딱 하나를 더 하겠다. 기회다 어필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류근지를 견제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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