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과 최예빈이 제주도 갈치 어민들을 찾아 충격적인 재고 실태에 경악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제주도 갈치를 홍보했다.
이날 수산업 관계자는 "소비가 2~3년 전부터 잘 안 되고 있고 식당에 보낼 수도 없다"며 생산량만 늘고 있는 현실에 답답해했다.
이어 1000톤 이상이 보관된 냉동 창고를 보여주며 "이 상태로 가다간 업을 정리해야될 정도"라고 울분을 토했다.
백종원은 "어떻게든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하도록 냉동 갈치도 해동만 잘 하면 생물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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