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서동주가 축구에 대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서동주가 축구에 관한 생각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주는 "나에게 축구란"이란 질문에 "지금껏 혼자라는 생각으로 살았고, 항상 타지에 있었으니까 이방인으로 혼자 지냈다. 그러다가 한국에 왔는데 아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들이 저를 확 받아들여 주시니까 굉장히 든든했다. 요즘 살아있는 느낌이에요. 정말 신나고 사는 게 재밌고, 살면서 이만큼 소속감을 느껴본 적 없는 것 같다"며 축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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