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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유리구두=이유애린 "나인뮤지스 완전체로 무대 서고파" [별별TV]

'복면가왕' 유리구두=이유애린 "나인뮤지스 완전체로 무대 서고파" [별별TV]

발행 :

이덕행 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이유애린이 '복면가왕'에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빈대떡 신사'에 도전하는 복면가수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하이힐과 유리구두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걸스데이의 'Someting'을 새롭게 해석한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매력을 과시하며 빼어난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고 쉽게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투표 결과 하이힐이 19대 2의 압도적인 표차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헤이즈의 '저 별'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유리구두는 나인뮤지스 출신의 이유애린이었다.


이유애린은 "12년 만에 처음으로 혼자 서본다. 7초에서 10초 정도 보여드리다가 풀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팬분들이 엄청 좋아하실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표를 받으며 탈락한 이유애린은 "사실 상처를 받았는데 뽑아주신 두 분께 나중에 크게 인사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이 음악인 것 같다. 음악과 함께할 때 행복했었다. 음악을 다시 하고 싶다는 포부와 기회가 된다면 나인뮤지스 멤버와 무대에 서고 싶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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