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마시는 녀석들', '다만 악' 맛집行..황정민 깜짝 등장 "술꾼이 마다하겠냐"

'마시는 녀석들', '다만 악' 맛집行..황정민 깜짝 등장 "술꾼이 마다하겠냐"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IHQ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IHQ

'마시는 녀석들' 멤버들이 도시 탈출 특집을 통해 '브로맨스(브라더 로맨스)'를 폭발시켰다.


지난 6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마시는 녀석들' 7회에서는 도시 탈출 특집을 진행하는 이종혁, 장동민, 규현, 골든차일드 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네 사람은 도봉산에 위치한 양고기 전문점에서 양 구이, 양 전골에 맥주, 소주를 페어링해 먹었다. '마시는 녀석들' 최초로 야외 먹방에 도전한 이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감탄사를 쏟아냈고, '전원 먹방'에 성공해 환호했다. 얼마나 좋았는지 이종혁의 "너무 좋다"를 무한 반복한 것은 물론, 이날의 건배사로 정했을 정도.


이후 규현과 이장준은 '함께' 배를 타고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맛집으로 이동했다. 메기 매운탕, 장작 삼겹살을 주문한 두 사람은 '삼쏘(삼겹살과 소주)' 예찬론을 펼쳤고, "집 앞에 골프장이 있는데 새벽 5시부터 골프 치는 소리가 들린다", "숙소 뒤에 논밭이 있는데 닭이 엄청 운다"며 막내 라인의 공통점을 찾아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인천광역시 북성포구로 향한 이종혁과 장동민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촬영지인 맛집에서 '함께' 했다. 메뉴판 없이 사장님이 준비한 병어구이, 밴댕이회 무침, 꽃게탕을 기다리던 이들은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한 10여 종의 밑반찬을 먹으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출연한 황정민에게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통화가 된 황정민은 "영화 촬영 끝나고 따로 먹었다? 안 먹었다?"라는 이종혁의 질문에 "어떨 것 같니?"라고 되물어 궁금증을 증폭시켰고, "술꾼이 거기를 마다하겠니?"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 외에도 황정민은 해당 맛집의 노을 뷰를 극찬하는가 하면, 장동민의 게스트 출연 요청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꽃게를 발라주거나 밴댕이회 무침에 쌀밥을 권하며 브로맨스를 꽃피운 두 사람. 끝으로 이들은 "너무 좋다. 무지하게 좋다. 좋다. 다 같이 함께하니 너무 좋다"라며 '너무 좋다'로 다시 한번 건배사를 지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마시는 녀석들'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KT OllehTV 50번, KT Skylife 101번, LG U+ 194번, SK Broadband 261번)와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