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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결승 진출 6팀 공개..김성현→녹두 13人 탈락[★밤TView]

'슈퍼밴드2' 결승 진출 6팀 공개..김성현→녹두 13人 탈락[★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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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사진=JTBC '슈퍼밴드2'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슈퍼밴드2' 방송화면 캡처

'슈퍼밴드2' 결승에 진출할 6팀이 결성됐다.


13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서는 본선 4라운드에서 제이유나 팀이 4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이날은 지난주에 이어 4라운드 경연이 이어졌다. 먼저 김성현 팀(김성현, 대니구, 윤현상, 유빈)은 'If this is the last Time'로 무대에 올랐다. 메인 보컬 없이 도전한 김성현 팀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윤상은 ""노래를 같이 해야하기 때문에 연주에도 집중 못 했다"며 "그런 점에서 전달이 잘 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다음으로 기탁 팀(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이 30 Seconds to Mars의 'Kings and Queens'를 선곡했다. 앞서 3라운드에 같은 조합으로 B조 1위를 차지했던 기탁 팀은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무대도 멋지게 완성했다. 윤종신은 "완성형의 팀을 본 게 아닌가 싶다"며 "흠잡을 데가 하나도 없다. 이제는 팀의 자작곡을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윌리K 팀(윌리K, 빈센트, 대니리, 오은철)도 지난 3라운드에 이어 같은 멤버가 뭉쳤다. 일명 오랙샷(크랙샷+오은철)로 불리는 이들은 투애니원의 'Fire'를 메탈풍으로 들려줬다. 원곡자 씨엘은 "신선했다" "인트로가 인상 깊었다"고 평했다. 반면 유희열은 "좋은 선곡이었나 고민된다", 이상순은 "너무 기대를 하고 본 것 같다. 오랙샷, 크랙샷이 할 수 있는 전형적인 편곡이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비 팀(다비, 린지, 은아경, 싸이언)은 자작곡 '다 내 땅이다'를 준비했다. 이들의 무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었지만, 심사위원들로부터 "조화가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든 무대를 마치고 본선 4라운드 1등은 제이유나 팀에게 돌아갔다. 이어 2위 황현조 팀, 3위 양장세민 팀, 4위 기탁 팀, 5위 윌리K 팀, 6위 발로 팀, 7위 이동헌 팀, 8위 녹두 팀, 9위 다비 팀, 10위 김성현 팀을 차지했다.


/사진=JTBC '슈퍼밴드2'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슈퍼밴드2' 방송화면 캡처

이번 라운드 탈락자는 김성현, 유빈, 문수진, 문성혁, 이동헌, 장원영, 윤현상, 다비, 쵸프라까야, 발로, 대니구, 녹두, 조혁진까지 13명으로 결정났다.


남은 27명의 참가자들은 희망 팀원을 적고, 이를 토대로 프로듀서와 개인 면담을 진행해 결승에 함께 할 팀이 정해졌다.


그 결과 제이유나 팀(제이유나, 김진산, 정민혁, 장하은), 윌리K 팀(윌리K, 빈센트, 대니리, 싸이언, 오은철), 양장세민 팀(양장세민,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 김준서), 기탁 팀(기탁, 변정호, 김슬옹, 임윤성), 린지 팀(린지, 은아경, 정나영, 황현조), 황린 팀(황린, 박다울, 김예지, 황인규, 전성배)으로 나뉘어 결승에서 무대를 펼치게 됐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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