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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허웅X허훈, 차박→결혼 시기 고민 '아훈다웅' [★밤TView]

'호적메이트' 허웅X허훈, 차박→결혼 시기 고민 '아훈다웅' [★밤TView]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MBC '호적메이트' 방송 화면
/사진= MBC '호적메이트' 방송 화면

'호적 메이트'에서 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가 한적한 숲속에서 '차박'을 즐겼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에서는 허웅, 허훈 형제의 차크닉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적한 숲에 도착한 두 형제는 도착하자마자 차에 텐트를 치고 고기 파티를 열었다.


허훈은 "둘이 캠핑 오니까 좋다. 이 맛에 캠핑 오나보다"라며 형 허웅에게 고마워했다. 이에 차크닉을 기획은 허웅은 "이제 좋은 거 보러 가야지"라며 허훈을 이끌고 전망이 좋은 숲으로 향했다.


허웅이 데리고 온 곳은 영화 같은 경치를 자랑했다. 허웅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훈이가 이번 비시즌에 혼자 가서 쉬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둘이 가자고 했는데. 보니까 동생이 힘들었던 거 같아요"라며 힐링 여행을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허훈은 차 뒷좌석을 열어 특별하게 꾸며진 공간을 선물했다.


/사진= MBC '호적메이트' 방송 화면
/사진= MBC '호적메이트' 방송 화면

야경을 안주 삼아 맥주를 집어든 두 사람은 결혼과 연애에 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허훈은 "형은 군대도 갔다 왔고 연애 생각은 어떠냐"고 물었다. 허웅은 "농구를 17년 가까이 하고 있는데 가치를 처음 평가 받는 중요한 시즌이잖아. 이번 FA 때 대박 나는 게 목표야. 결혼은 그 이후에 생각하지 않나"고 말했다.


이어 허웅은 허훈에게 "넌 이제 군대 가야 하잖나. 그냥 농구에 집중해"라며 조언했고, 허훈은 "진짜 좋은 여자가 날 좋아하면 군대도 기다려 주겠지. 나의 환경, 나의 자리를 딱 잡은 뒤에 결혼하고 싶어"라며 결혼관을 밝혔다.


허훈은 또한 "우승도 해보고 싶고 개인적인 커리어를 쌓은 뒤 결혼하고 싶다"고 했고, 허웅은 "내가 있는 한 우승 못하지"라고 받아치며 승부욕 형제 다운 면모를 보였다.


허웅은 "나에서 맥주 한잔할 때도 10년, 20년 후에도 이런 추억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에 행복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정은, 김정민 자매의 여행기 또한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인형 같이 귀여운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반려견 여행'을 기획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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