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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연하♥' 박준형, 46세에 결혼하더니 육아 고충 "관절이 안 좋아서.." [박장대소]

'14살 연하♥' 박준형, 46세에 결혼하더니 육아 고충 "관절이 안 좋아서.." [박장대소]

발행 :

그룹 god 박준형 /사진=김휘선 hwijpg@

'박장대소' 박준형이 늦은 나이에 결혼한 것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17일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박장대소' 8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프러포즈를 도와 달라"는 '콜'(요청)을 받아 상상초월 이벤트를 꾸미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장혁은 박준형에게 "오늘의 첫 번째 '콜'은 프러포즈!"라고 알린다. 박준형은 "결혼? 이런 거 도와줬다가 망하면 큰일 나는데"라며 긴장한다. 장혁은 "그래서 조력자가 필요하다. 사실 형한테는 별 기대를 안 한다"고 말한다. 이어 장혁은 "우리나라 최고의 마술사와 잘 아는 사이라, 내가 벌써 의뢰를 해놓았다"고 호기롭게 외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신청자를 만나러 가고, 신청자는 "여자친구와 교제한 지 2년 정도 됐다. 내년 1월 결혼할 예정인데, 프러포즈를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박준형은 "2년이면 결혼하기에 딱 좋은 시기다!"라면서 "혹시 나이가 몇 살이시냐?"고 묻는다. 신청자가 36세라고 답하자, 박준형은 "너무 좋다. 내가 46세에 결혼을 했는데, 신청자 나이면 결혼해서 뺌~, 아이가 나온 뒤에도 다 같이 즐길 수 있다. 난 관절이 안 좋아서"라고 토로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장혁은 진지한 표정으로 "걱정하지 마시라. 저희가 '매직쇼'를 준비했다"고 하더니 즉석에서 놀라운 마술을 보여준다. 이에 신청자는 흡족해하고, '박장 브로'는 분위기를 몰아 프러포즈를 도와 줄 조력자를 만나러 간다. 신비로운 마술 공간에 들어간 이들은 이은결, 임홍진 마술사와 인사를 한다. 이후 박준형은 이은결을 향해 "오! 옛날에 테레비(TV)에서 많이 봤던 분"이라며 친근감을 드러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2015년 14살 연하 승무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채널S 박장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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