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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혹사2' 시간여행자 하비에르, 라이브X+여러 사람..조작 가능성↑[별별TV]

'당혹사2' 시간여행자 하비에르, 라이브X+여러 사람..조작 가능성↑[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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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사진=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 방송화면 캡처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에서 시간여행자 하비에르가 조작됐다는 가능성이 나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에서 변영주가 시간여행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변영주는 "'시간여행은 가능한가. 그리고 시간여행을 한 사람은 있는가'를 증명하려 한다"며 하비에르 이야기를 꺼냈다. 하비에르는 스페인 사람으로 눈을 떴는데 병원이었으며 2027년에 살고 있는데 2021년으로 왔다고 주장한다.


봉태규는 "스페인도 코로나19가 너무 심각해서 봉쇄령을 내린 적 있지 않냐. 그때 영상을 찍은 거다"고 의문을 제기했지만 변영주는 "사람들이 안 믿다가 나중에는 미션을 내렸다"며 드론으로 찍은 넓은 공간, 텅 빈 공항, 텅 빈 동물원 영상 등을 보여줬다.


변영주는 "스페인 방송인 다미안이 책을 스튜디오에 숨겨놓고 찾아가라고 미션을 준다. 하비에르는 미션을 받아들이고 스튜디오에 들어간 것을 인증했다"고 했고 놀랍게도 다미안이 공개한 영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스튜디오에 들른 모습이 찍혀있었다.


하비에르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당신을 2027년에서 2021년으로 당신을 보냈지만 시공의 실수로 당신은 전체 여정을 완료하지 못했다. 당신은 생명체가 없는 연도 사이 어느 차원에 있다'고 적힌 문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비에르는 라이브 방송을 단 한 번도 한 적 없고 영상마다 다른 모습을 보였으며, 보여준 영상도 짧게 찍어 이어 붙인 것으로 나와 조작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졌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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