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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킹' 전진, 규현과 접전 끝 승리..오지호와 준결승전 진출[★밤TView]

'쿡킹' 전진, 규현과 접전 끝 승리..오지호와 준결승전 진출[★밤TView]

발행 :

안윤지 기자
/사진=JTBC '쿡킹' 방송 캡처
/사진=JTBC '쿡킹' 방송 캡처

가수 전진이 치열한 접전 끝 승리했다. 이로써 배우 오지호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쿡킹'에서는 소고기를 이용한 30분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규현, 줄리안 그리고 전진이 예선전을 진행했다. 규현은 앞서 예선전 A조를 보며 "이렇게까지 열심히 해오는 프로그램인지 몰랐다. 너무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결 주제는 소고기. 비건을 실천하는 줄리안은 "내가 비건인데 소고기 편에서 날 초대하다니. 이때가 기회라고 생각했다. 대체육으로 소고기 맛을 재현하겠다. 감자튀김 아닌 프리츠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녹두로 만들어진 대체육 사용한다"라며 "코코넛 오일로 사용했다. 이 대체육으로 만들어진 버거를 먹어봤는데 정말 똑같다. 이번에 보여주고 싶은 요리는 벨기에 전통 요리이기 때문에 '단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줄리안은 리에주식 미트볼, 오이샐러드, 벨지안 프리츠를 완성했다. 셰프들 모두 "비건이란 게 믿기지 않다",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정호영 셰프는 "굳이 소고기가 있는데 대체육을 먹어야 하나 싶었는데 소고기를 이기는 맛이다"라고 말했다.


전진은 규카츠 김치나베를 만들었다. 레이먼 킴 셰프는 "양식당에서 왜 아버님들이 김치를 내오라는지 알겠다.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전용준 캐스터는 "육수 맛을 어떻게 낼지 궁금했는데 맛이 깔끔하다"라고 전했다.


규현은 뀨띠 비프웰링턴을 완성해냈다. 그는 "소금이 안 나오더라. 옆에 소금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최소 15분은 익혀야 하는데 이미 17분이 지난 상황이었다. 그냥 포기한다고 얘기할까 고민했었다"라며 힘든 과정을 거쳤지만 이내 완성했다. 샘 킴 셰프는 "정말 맛있었다. 은은한 트러플 향이 났다. 클래식한 요리인데 완벽하게 재현이 됐다. 너무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예선전 B조 승리자는 전진이었으며, 그는 A조 승리자 오지호와 함께 준결승전을 치룬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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