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 방송인 이택림이 이상용과 이상벽의 무대에 배신감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평균 나이 75세의 '명MC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첫 무대는 '뽀빠이' 이상용이었다. 이상용은 '그리운 어머니'로 감동적인 무대를, 이상벽은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공개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택림은 이에 대기실서 입을 떡 벌리고 충격을 드러냈다.
이택림은 "저 두 분은 음반을 내보신 적이 없다. 속으로는 솔직하게 나보다 못할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임백천은 이에 "동의한다. 저 두 분은 깔 줄 알았다"고 동의해 웃음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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