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배드민턴계의 전설들이 '라켓보이즈'에 떴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는 멤버들의 특훈을 위해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들이 찾아왔다.
이날 '라켓 보이즈'를 찾은 배드민턴 전설들은 바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하태권,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리스트 이재진, 남자 복식 국제대회 우승 20회 기록의 보유자이자 2년 8개월 간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를 지킨 유연성,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리스트 김소영 공희용.
이들의 등장에 정동원은 "아우라가 있다. 레전드"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 승관은 "저희에게 연예인인 분들"이라며 "이 분들을 우리가 만나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라켓 보이즈' 멤버들은 이재진을 보며 "잘생겼다"라고 외모에 감탄했다. 이에 다른 배드민턴 레전드들은 "아이키를 닮았다"라고 언급했고, 이재진은 민망한 듯 웃으며 고개를 떨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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