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대한 외국인' 2AM, 박진영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디테일하게 알려줘

'대한 외국인' 2AM, 박진영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디테일하게 알려줘

발행 :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MBC Every 2 '대한 외국인' 방송 화면
/사진=MBC Every 2 '대한 외국인' 방송 화면

'대한 외국인'에 2AM이 박진영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신다"고 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 1 '대한 외국인'에서 가수 2AM이 노래 '잘 가라니',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라는 두 곡을 부르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다 같이 활동 하니까 어 떠나"고 물었고, 조권은 "그룹 활동으로 하니 편하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이번에 새로운 앨범을 내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조권이 "타이틀 곡이 2개다"고 설명했다.


사람들이 의아해하자, 임슬옹은 "낳아주신 (소속사 대표) 박진영 님과 길러주신 (작곡가) 방시혁 님이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창민은 박진영에 대해 "워낙 가수로 성공하신 분이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디테일하게 알려 주신다"면서 "방시혁은 박진영과는 달리 아티스트에게 맡기는 편이다"고 말했다.


김용만이 "방시혁이냐 박진영이냐"는 질문에 이창민은 "시혁이 형이 준 노래는 제가 가진 음역대를 다 쓰게 된다"면서 더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조권은 "시혁이형 노래는 들었을 땐 너무 좋은데 라이브로 부르면 진영이 형이 더 편하다"고 설명했다.


김용만은 "듣고 판단해보자"고 했고, 2AM은 '잘 가라니' (작사 작곡 박진영),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작가 작곡 방시혁) 두 곡을 모두 부르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편, 2AM은 지난 2008년 JYP 엔터테인먼트 수장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2PM과 동시 기획한 그룹이다. 곡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의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새 미니앨범 '발라드 21 F/W (Ballad 21 F/W)'로 컴백해 7년 만의 완전체 모습을 보여줬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