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전성시대' 신정환 "3년만 방송 복귀, 제작자 마인드에 반했다"

방송인 신정환이 방송 복귀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신정환은 과거 해외 도박 등으로 공백기를 가졌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모습을 몇번 드러냈지만 TV예능프로그램으로는 2017년 엠넷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 기부' 이후 약 3년만 복귀다.

그는 "오랜만에 활동하고 있다. 내가 활동하는 이유가 제작자 님이 워낙 젊고 생각도 좋고 패기도 있다. 진취적이기도 하다. 모든 마인드에 내가 반하게 됐다.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아바타 쇼를 통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금씩 다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하고 있는 시대에, 그 백신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