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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 이효리♥이상순 출연→일몰 라이딩..힐링 채웠다

'먹보와 털보' 이효리♥이상순 출연→일몰 라이딩..힐링 채웠다

발행 :

안윤지 기자
/사진제공=넷플릭스
/사진제공=넷플릭스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사했다.


15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먹보와 털보'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명장면 TOP3를 꼽았다.


'먹보와 털보'는마음 맞는 친구와 아름다운 자연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순간들과 다채로운 여행의 재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한국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바쁜 일상에 잠깐의 여유를 주는 힐링과 여행에 대한 대리 만족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각종 SNS에는 시청 인증샷이 끊임없이 올라옴은 물론, 시청자들 스스로 자신만의 명장면을 뽑으며 뜨거운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 말과 함께 고창 명사십리 일몰 라이딩


첫 번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명장면은 고창에 간 먹보 비와 털보 노홍철이 말과 함께 일몰이 지는 명사십리를 달리는 장면이다.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 속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라이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이상순 음악 감독의 OST를 노래한 원슈타인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일렁이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털보 노홍철이 라이딩 하는 내내 "이건 꿈이야!", "꿈이야 생시야!"라고 연신 감탄했던 고창의 명사십리는 제작발표회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언급할만큼 비와 노홍철에게도 인상적인 추억이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을 달리는 비와 노홍철의 자유로운 라이딩과 함께 어우러지는 그림 같은 풍경들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 제주 부부 이효리&이상순, 강원도 캠핑요정 이하늬


두 번째 명장면은 '먹보와 털보'의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주역, 게스트 이효리, 이상순과 함께한 제주, 이하늬와 함께한 강원 여행.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상순이형 뮤직 큐!"의 주인공 음악 감독 이상순과 그의 아내 이효리는 먹보와 털보의 제주 여행에서 깜짝 부름에 흔쾌히 응해줬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비가 직접 요리한 전복을 먹고, 함께 예능감 가득한 대화를 나누며 '먹보와 털보'의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 그 때 그 시절 추억으로 돌아간 경주 교복여행


세번째 명장면은 국내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경주에서의 추억과 웃음 여행이다. "내일은 소풍 갈거야"라는 먹보의 말과 함께 이들이 듣기만 해도 마음 설레이는 경주로 소풍을 떠난다. 실제로 다녔던 모교 교복을 입고 즉석사진도 찍고, 도시락을 먹으며 경주를 누비는 비와 노홍철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그 때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한다. 또한 경주의 자랑인 한옥의 고풍스러운 멋과, 경주월드의 놀이기구를 타는 먹보와 털보의 모습은 힐링과 웃음을 넘나드는 다이나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제주부터, 남해, 경주, 부산, 강원 등 다양한 지역을 돌아다니며, 한 편의 로드무비를 연상시키는 장면들을 만들어낸 '먹보와 털보'. 두 사람의 티격태격 노부부 케미와 날이 흐려도, 맑아도, 청량해도 그 나름의 운치를 만들어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먹보와 털보'는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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