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배우 이선빈이 충청도 천안 출신이지만 전라도 욕을 잘 한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경북 상주에서 배우 이선빈과 함께했다.
이날 이선빈과 허영만은 상주의 40년 전통 메기매운탕 집으로 향했다.
허영만은 "고향이 충청도 천안인데 전라도 욕을 잘 한다고 들었다"고 하자 이선빈은 "드라마 상에서 화제가 됐던 욕이다. 한번 해 봐도 되겠느냐"며 허영만의 양해를 구했다.
허영만은 "내가 전라도 출신이라 괜찮다"고 했고, 이선빈은 약 30초 가량의 전라도 욕을 퍼붓기 기작했다.
허영만은 "이건 욕이라기 보다는. 전라도 욕은 스토리가 있다"며 이선빈의 욕을 귀엽게 받아들였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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