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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강형욱, 개물림 사건의 전말.."공 물라고 했는데, 손 물어" [별별TV]

'개훌륭' 강형욱, 개물림 사건의 전말.."공 물라고 했는데, 손 물어"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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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강형욱이 반려견에게 물린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강형욱이 반려견에게 물린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 화면 캡처

'개는 훌륭하다'에서 강형욱 훈련사가 최근 있었던 반려견으로부터 물린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장도연이 오프닝을 하면서 강형욱 훈련사의 손을 보고 많이 놀랐다고 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 훈련 중 개물림 사고를 당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강형욱 훈련사는 방송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그는 "훈련, 개인적으로 우리 개들하고 놀다가"라면서 "'공 물어라' 했는데, '어? 손을 물었네'"라고 말했다. 반려견이 손을 물어 발생한 사고였던 것.


강 훈련사는 장도연, 이경규가 걱정을 하자 "괜찮아요"라고 안심시키면서 "이게 많이 물려봤잖아요. 수술대 올라서 수술하 거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가 보여준 왼손은 붕대로 칭칭 감겨 있었다. 가벼운 부상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이경규가 "40, 50 바늘 꿰맸을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개한테 뜯겨서 많이 못 꿰맨다고 한다"라면서 "상황 봐서 추가로 꿰맬 거 있으면 해야 한다"고 수술 후 상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강 훈련사는 "(물린 후) 굴렀다. 너무 감사하게도 청소해 주시는 분이 저를 발견했다. 놀라셔서 사람들 다 불렀다. 손이 다쳤는데, 부축 받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자신의 손을 물었던 반려견에 대해선 "지가 놀라서, 치료 받고 왔는데, 불쌍하게 있더라"라면서 "오라고 했는데, 이걸(손) 보고 또 터그인 줄 알더라"라고 말해 장도연, 이경규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날 '개는 훌륭하다'에서 강형욱은 왼손에 붕대를 감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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