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황제성이 친구들의 '아바타'가 되어 예의바른 문세윤의 '찐친'과 포복절도 첫 만남을 가진다.
2월 1일 방송될 '고끝밥'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문세윤의 32년 지기 찐친을 대신 맞이하기 위해 황제성이 나선다. 상황실에서 문세윤은 "친구가 몸개그를 좋아한다"며 팁을 전했고, 이에 조세호는 "앞구르기 두 바퀴 구르고 '안녕하시봉'으로 시작하겠습니다"라며 지령을 내렸다. 황제성은 지시대로 앞구르기를 했고, 이에 문세윤 친구는 넙죽 절을 해 예의가 넘치는 첫 만남의 순간을 그려냈다.
과한 인사와 함께 자리에 앉은 황제성은 "좋아하는 차 있냐?"라며 강재준의 질문을 대신했다. 문세윤의 친구는 "루이보스차나 보이차"라며 평범한 답을 했다. 이에 강재준은 "나는 영차영차"라는 답을 황제성에게 보냈고, 황제성은 실소를 터뜨리면서도 "나는 좋아하는 차 따로 있어...영차영차"라고 외치며 '제로투 댄스'를 펼쳤다.
조세호는 "같이 영차영차 할 수 있나?"라고 또 새로운 미션을 던졌고, 황제성은 부끄러움 속에 결국 문세윤의 친구에게 댄스듀오를 요청했다. 문세윤의 친구는 흔쾌히 수락했고, 이날 처음 만난 사이인 두 사람은 함께 골반을 튕기며 '영차영차 댄스'를 펼쳐 문세윤 조세호 강재준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문세윤의 친구는 "TV로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까 신기하고 재밌다"라며 황제성을 신기해했다. 문세윤은 "당연하지. 네가 날 어디가서 보겠니, 오늘 적당히 하고 사인이나 받아가라"라는 '막 나가는' 답을 황제성에게 요구했다. 하지만, 황제성의 발언에도 문세윤의 친구는 당황하지 않고 "사인 말고, 같이 사진 찍어줘"라고 받아쳤다.
황제성은 강재준의 요청대로 "(볼 꼬집으며) 어이구 귀여운 놈! 해줄게"라고 말하면서도 미안함에 울기 직전의 표정이 됐다. 민망함 속에 황제성은 다시 '영차영차' 댄스를 펼쳤고, 문세윤의 친구도 이에 함께하며 짧은 순간에도 쌓인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82 개띠즈'와 그들의 찐친들이 함께할 예측불허의 고생은 2월 1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는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끝에 밥이온다'에서 공개된다. '고생 끝에 밥이온다'는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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