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나무식탁'에서 롯데 자이언츠 이행철 조리장이 승률 90%를 예상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외나무식탁'에서 김준현과 구준회는 NC 다이노스와 대결을 펼칠 롯데 자이언츠 식당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과 구준회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나오는 음식을 맛보았다. 김준현은 특히 로제 닭다리살 스테이크를 먹으며 "이대호 선수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 알 거 같다"고 맛을 인정했다. 구준회도 "우삼겹 마라 두부 면을 맛있게 먹었다"며 좋아했다.
이에 요리 경력 24년의 이행철 조리장은 "강한 마라 맛으로 다른 팀의 음식 맛을 못 느끼게 한 후 달콤한 디저트로 마무리할 거다"며 전략을 보이며 감탄케 했다.
이어 NC 다이노스와의 대결에 대해 이행철 조리장은 "감히 말하기 조금 그렇지만 8~90%의 확률로 이길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백승협 요리사는 "저는 한 60% 정도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우미연 요리사는 "저는 100% 하겠습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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