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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남현희, 현명한 자녀 교육법→이형택, 딸과 승마 체험[★밤TView]

'피는 못 속여' 남현희, 현명한 자녀 교육법→이형택, 딸과 승마 체험[★밤TView]

발행 :

오진주 기자
/사진=채널A '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방송화면
/사진=채널A '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방송화면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남현희가 지혜로운 자녀 교육법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펜싱 레전드' 남현희의 딸 공하이가 펜싱 코리아 오픈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공하이는 지난번에 패했던 1등 언니와 4강전에서 맞붙는 상황이 펼쳐졌다. 결국 4강 최종 스코어는 10대 1로 패했다. 이에 공하이는 "언니가 너무 잘해서 실망은 안했다"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남현희는 "못했다고 자극을 주기보다 한 점 찔렀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며 "하이가 '좋았어'라는 답변을 하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현희는 "'그 느낌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된다'라고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남현희는 "사실 하이가 펜싱에 흥미가 없었다. 대회에 일부러 제가 등록을 했고, 힘든 상대를 극복해 나가는 게 운동이 아닌 다른 걸 하게 되더라도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고 말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장예원은 "아까 하이 아버님도 하이에게 '놀다와'라고 말씀하시는 게 되게 보기 좋았다"고 하자, 이형택은 "나도 즐기다 오라고 한다. 근데 진짜 즐기고만 오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방송화면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방송화면

이 밖에도 이형택은 딸 미나와 함께 출연해 승마장에 방문했다. 미나는 학교에서 승마 체험을 했을 때와 달리 뻥 뚫린 공간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금방 감을 잡으며 말과 한 몸이 되었다.


이형택은 미나와 달리 말과 엇박자로 움직이며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이에 미나는 "리듬이 안 좋다"고 일침을 가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미나는 "말이랑 많이 친해진 것 같고 텔레파시가 통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며 승마한 소감을 밝혔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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