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에이핑크가 국내 최초 10주년 장수돌이 됐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아이돌 프로를 진행했지만 이렇게 10년 된 아이돌은 처음 본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팀의 막내 오하영은 "중학생때 데뷔했다"면서 벌써 27살이 됐다고 밝히는가 하면 얼마 전 10주년 앨범까지낸 기분에 대해 정은지는 "잘 지내다보니까 어느덧 10년이 됐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10주년이 되기 전까진 멤버들의 소중함을 몰랐다. 어렸을 때부터 보던 사람들이라서. 10주년이 되니까 더 애틋해졌고 내 옆에 이 사람들이 있다는 데 매일 감동을 받는다"며 멤버들에 대한 소중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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