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 쿤스트는 "샤이니 민호의 친형과 절친이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 코드쿤스트(이하 '코쿤')가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코쿤의 집에 샤이니 민호의 친형이 방문했다. 코쿤은 "저의 가장 친한 친구를 꼽으라면 0.5도 안 망설이고 고를 수 있는 친구들이다"며 "민석이는 샤이니 민호의 형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그럼 민호 씨랑도 친구냐"고 물었고, 코쿤은 "그렇죠. 민호도 초등학교 때부터 봤죠"라고 답했다.
이어 경수진은 "어느 초등학교 나왔냐"고 코쿤에게 물었고, 코쿤은 "연성초"라고 했다. 이에 경수진은 "나도 인천이 고향이다"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경수진은 "월미도 자주가시고"라고 하자, 코쿤은 공감하며 "월미도 자주 갔었죠"라고 전했다.

앞서 경수진은 "오늘 구경 왔다. 코드쿤스트 씨, 고양이들. SNS에도 많이 나오더라 제가 고양이를 좋아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루, 판다"라고 코쿤의 반려묘의 이름까지 언급했다. 이에 코쿤은 "출세했네"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코쿤이 반려 묘들과 함께 나오자, 경수진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코쿤은 "고양이가 (화면을 가리키며) 저렇게 따라다닌다"고 설명하자, 경수진은 "우리 집 고양이 호두는 화장실에 따라온다. 물 틀어 달라고 한다"며 공감했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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