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클 하우스'에서 한가인이 '중고 거래'에 중독돼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 5회에서는 "'떡상'에 집착하고 '좋아요'에 중독된 우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나는 요즘 채소마켓에 중독돼있다"고 전했다. 이승기가 "몇 도냐"고 묻자, 한가인은 "41도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가인은 "저는 아이를 키우니까.. 애들 책같은 거 산다"며 "애들은 금방 크니까 새거 사면 아깝다"고 알뜰함을 보였다. 거래하는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냐는 질문에 "마스크를 끼고 있어서 잘 모르더라. 근데 가끔 '누구 닮았다는 말 못 들어 봤냐'는 질문은 들어봤다"며 웃어 보였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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