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클 하우스'에서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서는 "동거는 플러스, 결혼은 마이너스? 내겐 너무 무거운 '요즘 결혼'" 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애 11년 차 커플, 예비 신랑 신부, 나이차 16살 커플이 출연했다. 이들은 뽀뽀를 하루에 얼마나 하냐는 질문에 50번부터 200번까지 횟수가 상당했다. 이유는 연인이 '귀여워서'였다. 이에 남편 연정훈이 귀엽냐는 질문에 한가인은 놀라며 "귀여워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한가인은 "귀여워? 귀여워 본 적은 없는 거 같은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또 한가인은 "귀엽다기보다 측은하다"라고 말했고, 24시간 중 뽀뽀를 얼마나 하냐는 말에 "하하하"라고 웃어 보이며 폭소케 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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