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가수 라비가 추억의 물건 등장에 환호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세대공감 올드 앤 뉴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OB와 YB로 나뉘어 '세대 공감 퀴즈'를 펼쳤다. OB 팀이 풀어야 하는 문제로는 'TV 유치원'의 주제가 가사가 출제됐다. YB 팀의 딘딘은 "이 노래 들으면 지각이다. 뛰었어야 한다. '아침마당' 노래까지 나오면 끝이다"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비는 "떼창 못 참는다"고 괴로워했다. OB 팀은 이어 포켓몬 딱지의 정체를 맞춰야 했다. 딘딘은 "이거 엄청 귀한 거다"며 깜짝 놀랐고, 라비는 "동년배들아 보고 있냐"고 외쳤다. 나인우는 "끝나면 하나 주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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