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댁' 강수정이 수많은 국내 활동 러브콜 속에 tvN 신규 건강 정보 프로그램 '70억의 선택'으로 국내 첫 복귀 신호탄을 쐈다.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많은 활약을 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내던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결혼 이후 홍콩에서 지내게 되면서 행복한 '홍콩댁' 근황을 개인 SNS를 통해 전하던 중 최근 입국, 화제를 모았다.
강수정의 MC 컴백은 4년 만이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70억의 선택'은 전 세계인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건강 비법을 알아보는 신개념 건강 프로그램.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오는 각국의 천차만별 건강 비법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글로벌 건강 토크쇼.
'70억의 선택'은 각국의 건강 비결을 토크를 위해 인도 럭키, 미국 칼, 프랑스 사라, 폴란드 프셰므, 아프가니스탄 비다, 가나 글라디스 등 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널들과 함께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 가정의학과 전문의 전지혜, 한의사 신동진이 뭉쳐 글로벌 건강 트렌드에 대해 집중 분석한다.
이와 함께 황제성도 '70억의 선택' 공동 MC를 맡아 유쾌한 시너지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이로써 강수정과 황제성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첫 촬영 당시 완벽한 티키타카를 발휘하며 현장을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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