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은비가 극과극 매력을 자랑했다.
권은비는 8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컬러(Color)'의 수록곡 '우리의 속도'와 타이틀곡 '글리치(Glitch)' 무대를 선보였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리의 속도' 무대에 오른 권은비는 반짝이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천천히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아름다운 가사가 담겨 있는 '우리의 속도'의 분위기와 꼭 맞는 권은비만의 맑고 부드러운 음색은 보는 이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진 '글리치' 무대에서는 시크한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블랙 미니 드레스를 착용해 매혹적인 무드를 완성한 권은비는 댄서들과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BAE173 (비에이이일칠삼), CRAVITY, D-CRUNCH (디크런치), GHOST9(고스트나인), IVE, KINGDOM(킹덤), NCT DREAM
NINE.i (나인아이),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권은비, 수호 (SUHO), 아일리원(ILY:1), 오마이걸, 임상현, 퍼플키스 (PURPLE KISS)가 출연한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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