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주우재, 이영자 경악케 한 소식좌 면모..도넛 노맛 먹방 시전

모델 주우재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뜬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윤혜진 / 이하 '전참시') 196회에는 소식 인간 주우재의 본격 식욕억제 먹방이 펼쳐진다.

주우재는 소식가답게 뭘 먹든 보는 사람 입맛 뚝 떨어지게 만드는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주우재 매니저는 "우재 씨는 많이 먹어야 하루에 한 끼 반 정도 먹는다"라고 제보했다.

주우재는 아침부터 푸짐한 양의 도넛과 커피 한 상을 차렸다. 하지만 이내 주우재는 힘겹게(?) 도넛 한 입을 겨우 씹어 삼켰다. 두 눈을 질끈 감고 도넛을 깨작거리며 먹는 주우재의 노맛 먹방에 MC 이영자는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이런 소식 인간 주우재에게도 애정하는 맛집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맛있기로 소문난 주우재 소속사의 구내식당이었다. 매니저는 "우재 씨가 구내식당을 정말 좋아해서 웬만하면 회사에서 먹으려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주우재는 "저 때문에 직원 몇 분은 식사를 못 하실 텐데"라며 대식가 허세까지 펼쳐, 그가 사상 최초(?)로 선보일 폭풍 먹방에 기대감을 더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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