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사장2'에서 조인성의 외모가 남성도 가슴 뛰게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 10회에서는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에 있는 할인 마트에서 영업 7일 차를 맞이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손님들이 등장했다. 손님 중 한 분은 "이거 인성 오빠가 끓인 거예요?"라고 좋아하며 제일 먼저 시식했다. 그때 조인성이 손님 테이블로 와 "맵진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한 손님이 남편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꺼냈다.
손님은 "신랑이 나랑 조인성이랑 별 차이 안 나는데 뭘 그렇게 좋아하냐고 그러는 거예요"라고 전했다. 이에 박병은은 "신랑이랑 조인성이?"라고 말하며 더는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손님은 "근데 신랑이 저번에 왔다 가서 조인성을 보고는 '좋아할 만해. 남자가 봐도 이렇게 가슴이 뛰는데'라더라"고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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