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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이천수, 부부싸움 후 절친 김승현에 하소연

'살림남2' 이천수, 부부싸움 후 절친 김승현에 하소연

발행 :

이덕행 기자
/사진제공=KBS 2TV
/사진제공=KBS 2TV

7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돈 문제로 부부 갈등이 생긴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아이들과 벽에 낙서 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심하은을 보고 기겁한 이천수는 "우리 전셋집이야!"라며 원상 복구에 드는 비용을 걱정했다.


하지만 심하은이 "나중에 도배하면 된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자 이천수가 "그것도 다 돈이다. 난 나가서 힘들게 돈 버는데"라며 섭섭함을 토로하면서 말다툼으로 이어졌다. 이천수는 팽팽한 의견 대립 속 감정이 격해지자 급기야 집을 나가버렸다는데.


이후 이천수는 "은퇴 후 한달 수입이 30만원일 때도 있었다"며 돈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 까닭을 밝혀 당대 최고 연봉을 자랑하던 월드컵 스타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집을 나온 이천수는 12년 지기인 전 살림남 김승현의 신혼집을 찾아갔다. 이천수의 하소연을 들으며 맞장구를 치고 폭풍 공감하던 김승현은 갑자기 심하은의 편을 드는가 하면 오히려 이천수를 부러워하기도 했다는 후문.


월드컵 스타 이천수의 짠내 나는 사연과 깜짝 출연한 반가운 살림남 김승현의 근황은 7일(토) 오후 9시 20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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