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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정준호, 이혼사유 감 해명→아랍 왕자 참석 초호화 결혼식[★밤TV]

'돌싱포맨' 정준호, 이혼사유 감 해명→아랍 왕자 참석 초호화 결혼식[★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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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정준호가 이상민이 지적한 이혼 사유 감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정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정준호에 대한 제보를 받고 "이건 이혼 사유다"고 전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상민은 "밤 12시 넘어서 아내에게 저녁 차려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호는 "여러분도 알다시피 내가 사람을 많이 만나지 않냐"며 "집에 들어가면 배가 고프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준호는 "방에 들어가 몰래 먹으려고 하면 와이프가 나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람들 많이 만나면 얘기하느라 밥을 제대로 못 먹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이에 탁재훈은 "이하정 씨가 이혼하자고 안 하냐"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이밖에 정준호는 결혼 전 청첩 모임으로 아내 이하정과 함께 하루에 3~40명씩 만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정준호는 "결혼하려고 마음먹고 이 여자가 나의 동반자라 생각하는 순간. 지인들을 소개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준호는 "주변에 지인들이 많으니까 1대 1로 만날 수가 없었다. 한 사람씩 잡으려면 몇 년 걸린다"고 덧붙였다.


정준호는 "가까운 사람들끼리 모아놓고 모임을 했다"라며 "하루에 저녁을 세끼 정도 먹었다. 하루에 세 탕을 뛰어야 해서"라고 설명했다.이하정도 처음엔 어색해하더니, 5~6번 되니까 익숙한 듯 자리를 이끌었다. 정준호는 "부부는 하나가 되는 게 이런 거구나 싶더라"라며 흐뭇해했다. 그러면서 정준호는 "결혼 전 만난 게 500명 정도 되는 거 같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 결혼식의 하객은 약 5천명이 축하하러 왔다. 그 중 결혼식 하객 최초로 아랍 왕자도 있었다. 아랍 왕자가 축의금을 얼마나 했냐고 묻자, 정준호는 "하객 중 제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태국 전 총리, 두바이 왕자님, 두바이 공주님, 인도 철강 부자 등 유명 인사 인맥을 자랑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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