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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근육질男 양호석, 여성 엉덩이 터치→과거 폭행 전력 '구설수'

'에덴' 근육질男 양호석, 여성 엉덩이 터치→과거 폭행 전력 '구설수'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에덴' 방송화면
/사진='에덴' 방송화면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이 자극적인 수위 논란에 이어 남성 출연자의 부적절한 사생활 문제가 불거졌다.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을 둘러싼 논란이다.


'에덴'은 지난 14일 첫회를 공개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수영복 차림의 남녀들이 처음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소개한 데 이어 해변가에서 역시 수영복 차림으로 게임을 하며 다소 민망할 수 있는 신체 접촉 등이 담기며 설왕설래를 이어가게 했다. 예고편 등에서는 혼숙 데이트도 등장하기도 했다.

/사진='에덴' 방송화면
/사진='에덴' 방송화면

특히 근육질 몸매와 섹시한 수영복 차림의 양호석을 향한 다양한 반응도 이어졌다. 양호석은 여성 출연자와 짝피구 게임을 하던 도중 여성 출연자의 엉덩이를 터치하는 장면 등으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으며 특유의 강한 승부욕도 드러내면서 존재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양호석의 과거 사생활에 대한 지적도 커지고 있다. "과거 폭행 논란을 일으킨 사람이 방송에 나오는 것이 불편하다"라는 반응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듯하다.


양호석은 2019년 4월 서울 강남구 모 술집에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코치 차오름을 폭행,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2020년에는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양호석이 과거 바람을 피우고 룸살롱도 다녔다는 차오름의 과거 주장도 더해지면서 파장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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