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유퀴즈' 루나 "전세사기 웹툰 내 얘기..깡통전세 피해라"[별별TV]

'유퀴즈' 루나 "전세사기 웹툰 내 얘기..깡통전세 피해라"[별별TV]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웹툰 작가 루나가 전세사기를 당한 과거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서는 17년차 카피라이터 겸 웹툰 작가 루나가 소개됐다. 루나는 본인의 전세사기 사건으로 웹툰을 만들어 세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루나는 "제가 어떤 집 전세로 들어갔는데 한 달 만에 압류장이 날아오고 집이 경매에 넘어가 평범한 일상을 망쳤다"라고 말했다. 이어루나는 집주인이 자신을 속이고 잠수를 탔고 이후 집 앞에 모르는 사람이 찾아온 적도 있다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루나는 사실 "개인의 세금 체납 여부는 타인이 알 방법이 없고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한데 집주인의 신분증이 필요하다"라며 현실적으세입자 확인이 어렵다 말했다.


이어 루나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했다. 먼저 '깡통전세'로 불리는 세입자의 전세금으로 집주인이 집을 산 경우는 피하라고 말했다. 또 등기부등본 확인과 확정일자를 받는 건 필수이며 계약서에 특약을 넣는 방법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루나는 자신의 전세사기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웹툰이 곧 '루나의 전세 역전'이라는 드라마가 제작된다 알렸다. 이에 유재석은 "3년의 마음고생을 보상받는군요"라고 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