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십센치, 과거 자료화면에 부끄러움..관중은 '폭소'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십센치(권정렬)의 자료화면 공개에 관중이 폭소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유희열이 그동안 감사했던 폴킴, 멜로망스, 십센치, 헤이즈, 데이브레이크를 소개하며 자료화면을 공개했다.

이날 600회 특집 '우리들의 여름날'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가수들이 듀엣을 선보였다. 폴킴과 멜로망스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아이유의 '밤편지'와 'UN의 '파도'를 듀엣으로 선보였다. 이후 십센치와 헤이즈는 '아로하'로 무대를 장식했다.

MC 유희열은 폴킴, 멜로망스, 십센치, 헤이즈, 데이브레이크에 대해 "이분들이 다 어떤 분들이냐 하면, 스케치북이 급하게 SOS 치면 가장 먼저 달려와준 감사한 분들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600회를 맞이해 여러분의 활약상을 준비했다"며 자료화면을 준비했다.

자료화면에 공개된 십센치의 과거 모습에 관중들은 폭소했고, 유희열은 "십센치 맞아?"라며 놀렸다. 십센치는 붉어진 얼굴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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