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서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강승윤에게 캠핑 용품을 팔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민호가 자신의 집에 놀러 온 강승윤에게 캠핑 용품을 영업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승윤은 송민호의 캠핑 용품을 보고 "캠핑 용품 판다며"라며 관심을 보였다. 송민호는 캠핑용 의자 하나를 꺼내며 의자가 편하다고 영업을 시작했다. 강승윤은 송민호의 캠핑의자에 앉고 "편하긴 하네"라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강승윤은 다시 정신을 차리고 "바람 넣지 마"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송민호는 대뜸 "7"이라고 불렀고 강승윤은 "얼마에 샀는데"라며 관심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송민호는 "한 15만 원 하네"라며 구매가를 공개했다.
송민호는 영업에 걸려든 강승윤을 보며 미소 지었다. 송민호는 "테이블도 하나 있어야 하긴 해. 원래 팔려 한 건 아닌데"라며 테이블까지 영업했다. 강승윤은 내친김에 캠핑 장비가 있는 베란다로 향했고 강승윤은 "갖고 나와봐"라며 테이블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에 키는 "물었네 물었어"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송민호는 강승윤에게 "조명도 있어야 돼"라며 조명까지 들고 와 영업했다. 결국 강승윤은 송민호에게 30만 원에 캠핑 용품 세트를 구매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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