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식성을 자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인더숲: 우정여행'에서는 절친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가 강원도 고성 여행에서 저녁을 맞이했다.
최우식이 이날 저녁 스케줄을 마친 후 멤버들과 숙소에서 합류했고, 이들이 건네는 단체복을 입었다.
박서준이 곧바로 최우식의 맨투맨 티셔츠 뒤에 '1990 로코킹'이라고 최우식이 태어난 년도와 닉네임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형(닉네임)은 괜찮은 거야"라고 최우식을 달랬다.
최우식에게 저녁을 먹이려 모두가 식탁에 모였다. 그러나 이미 식사를 한 뷔가 계속 음식을 먹었고 박서준은 "너는 처음 먹는 것처럼 계속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최우식은 "나 주려고 한 거 아냐?"라고 황당해하면서도 멤버들이 모인 자체로 행복해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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