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맞았냐? kkabujimara"..블핑 제니의 무서운 경고, 모두를 속였다! [스타이슈]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뜻밖의 경고(?) 메시지가 화제다.

제니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니의 파리 여행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제니가 무대 위에서와 달리 수수한 사복 패션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니가 착용한 티셔츠 브랜드는 이내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한 대형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 단박에 판매 랭킹 1위로 급상승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 캐주얼 브랜드로, 현재 3만 5000원대에 판매 중이다.

또한 네티즌들은 이 티셔츠에 적힌 영문 메시지에도 주목하며, 새삼 제니의 놀라운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감성적인 글씨체에 그렇지 못한 경고장이 담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로 떠오른 것. 이를 해석해 보면 '머리에 총 맞았냐. 우리 아빠는 사격 잘한다'라는 엉뚱한 내용이 쓰여 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kkabujimara(까부(불)지 마라)'라는 한국어 발음 그대로 표기한 멘트가 압권으로, 폭소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백퍼(센트) 제니도 웃겨서 입은 거다", "'kkabujimara' 미쳤냐고", "아 귀엽다", "되게 감성 티 같은데 무서운 옷이었네", "옷이 제니 빨 받았다", "까불지 마라도 아니고 '까부지 마라'", "너무 웃기다", "'까불지 마라'는 한국어인 게 맘에 든다", "아무래도 한국인 아빠들은 거의 다 군필이니까", "제니도 'kkabujimara' 때문에 입었을 듯", "너무 귀엽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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