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원, 홍자가 2022년 9월 방송될 초대형 빅쇼 '우리들의 남진'에 출격한다.
MBN 추석 특집 '우리들의 남진'은 팝부터 트로트까지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가수 남진이 특별히 아끼는 후배들과 함께 꾸미는 노래 인생 총망라 버라이어티쇼.
정동원과 홍자는 '우리들의 남진'을 통해 남진과 호흡을 맞출 후배로 나선다. 대선배 남진과 후배 정동원, 홍자는 어떤 특별한 인연이 있을지, 홍자와 정동원 외 어떤 후배들이 출연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후배 가수들은 '우리들의 남진'에서 남진의 역대 히트곡들을 자신만의 색깔과 느낌으로 재해석해 부르는가 하면, 남진과 함께 다채로운 콜라보 무대들을 꾸미게 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트로트계를 새롭게 이끌어나가고 있는 후배들이 남진을 위해 열창하게 될 '나만의 국민 히트곡' 향연이 기대감을 더할 전망이다.
그런가하면 후배 가수들은 트로트계 레전드 대선배 남진과 완성도 높은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내기 위해 시간을 쪼개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우리들의 남진' 제작진은 "본방송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우리들의 남진'은 오는 9월 7일, 9월 14일 방송되는 '우리들의 트로트' 뒤를 이어 방송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