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릿 맨 파이터' 계급 미션 음원이 공개된다.
5일 엠넷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측에 따르면 계급 미션 음원이 6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리더, 부리더 계급에서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해 쟁쟁한 경쟁을 펼쳤던 지코의 '새삥'과 윤미래, 비비가 참여한 'LAW'뿐 아니라 그레이, 로꼬, 쿠기가 참여한 'Sweaty', 기리보이의 '100℃', 그루비룸이 프로듀싱하고 식케이와 미란이가 피처링한 'Whistle'까지 댄서들만을 위한 다섯 곡의 음원이 공개된다.
현재 '스맨파'에서는 크루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뱅크투브라더스는 유니크한 젠더리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유려한 라인이 돋보이는 섬세한 표현력과 독보적인 스타일의 무브가 포인트다. 약자지목 배틀과 계급 미션에서 모든 곡들을 자신들의 색깔로 소화하고 있다.
엠비셔스는 최고의 댄서를 뽑기 위한 치열한 검증 끝에 탄생한 크루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크럼퍼 노태현 등 각자 뛰어난 개성과 실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됐다. YGX는 빅뱅, 2NE1, 블랙핑크, 위너, CL 등의 댄서로 활동하며 커리어를 쌓은 크루다. 비주얼로 유명한 쌍둥이 댄서 권트윈스와 걸그룹 오마이걸 유아의 친오빠 준선 등이 속해 있다.
밀리언은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등 탑 아이돌들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안무의 대가 최영준을 필두로 여유 넘치는 퍼포먼스와 실력을 뽐내고 있다. 위댐보이즈는 대세 크루로 평가받고 있다. MC 강다니엘과 샤이니, 제시, NCT, SuperM 등 K-POP 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하는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저스트절크는 대중들에게도 알려진 크루다. 세계적인 대회인 '2016 Body Rock Dance Competition' 한국 팀 최초 우승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등 화려한 스펙을 갖고 있다. 프라임킹즈의 리더 트릭스는 크럼프 세계대회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고, 훈훈한 외모의 넉스도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던 크럼프의 대가다. 이외에도 강력한 에너지와 파워를 가진 댄서들이 모여 있다.
'스맨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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