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백호, 신뢰의 아이콘→반전 조커 '꿀잼' [더도어]

백호, 신뢰의 아이콘→반전 조커 '꿀잼' [더도어]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뉴이스트 출신 배우 겸 가수 백호가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에서 식스센스 급 반전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백호는 지난 9일 공개된 아이돌플러스 예능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이하 더도어)'에 출연했다.


백호는 동생인 이찬원, 이대휘가 상황극을 틈타 벌인 하극상도 허허실실 웃어넘기는 순수함을 보여줬다. 그러나 백호가 모든 미션을 훼방 놓고 홀로 1000만 코인의 상금을 가져간 사건의 흑막, '조커'로 밝혀지며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백호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상한 나라의 가족' 콘셉트 상황극 미션을 통해 '조커' 찾기에 나섰다. 백호는 눈치는 제로, 공부는 꼴등인 '차남의 아들'로 변신했다. 특히 이대휘의 동생 역할이자, 이찬원의 아들 역할을 맡게 돼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는 동생인 두 사람은 상황극을 틈타 신나는 하극상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게임 '우리말 윷놀이'에서는 백호의 페널티로 인해 팀이 패배로 돌아갔다. 실수인 듯 자연스러운 연기에 누구도 백호를 의심하지 않았다. '완벽한 차례상 차리기' 게임에서는 '제주도식 차례상'이 제시됐고, 멤버들은 "제주도 하면 백호!"를 외치며 제주도 출신 백호에게 기댔다. 백호는 "제사상에 카스텔라 올라가!"라며 결정적인 힌트를 줬지만, 정작 자신의 차례에 우왕좌왕하며 또 한 번 미션을 실패로 이끌었다. 백호는 그간 '더도어'의 미션마다 '신뢰의 아이콘'으로 활약해왔다.


모두의 예상을 뒤집은 '조커'는 백호였다. 백호가 "제가 임무를 맡기 정말 적절한 캐릭터"라며 그간의 활약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백호는 상금 1000만 코인을 획득하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예고편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체육대학교' 상황극 미션에 나선 백호의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백호는 오는 10월 솔로 앨범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