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포자락 휘날리며' 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 황대헌이 신기술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덴마크에서의 마지막 하루가 그려졌다.
황대헌은 이날 갑자기 결연한 표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서울에서 이 영상을 지켜보던 김종국은 "안 좋은 일 있냐"고 폭소했으나 황대헌은 한국에서 배웠던 보자기 가방 포장법을 떠올리고 있었다.
황대헌은 이어 보자기로 가방을 만드는 동안에도 심각한 표정을 풀지 못했다. 김종국은 "베이징 올림픽 때 봤던 것 같은데 저 표정"이라며 웃었고, 황대헌 역시 "경기 때보다 더 심각한 것 같은데"라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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