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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서하얀 "법정대리인에서 한계..자괴감 들어" 눈물[★밤TV]

'동상이몽' 서하얀 "법정대리인에서 한계..자괴감 들어" 눈물[★밤TV]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사진='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서하얀이 법정 대리인이라는 자격에 대해 한계를 느낀 적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임창정 서하얀 부부갈등을 겪어 병원을 찾았다.


서하얀은 병원 원장님에 "최근 들어서 저 혼자만 앉고 가는 짐이 있다. 최근에 우리 준성이가 유학을 가게 돼서 서류를 많이 떼러 다닌다. 그거를 원래는 준성이랑 같이 떼거나 남편이랑 해야 되는데 남편도 바쁘고 준성이도 바쁘고 제가 혼자서 다 떼다가 한계에 부딪혔다"고 전했다. 이어 "법정 대리인 부분에서 좀 막히더라. 서류를 동사무소에 가도 친모가 아니니까 그런 부분에서 조금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서하얀은 "당연히 인정해야 하는 부분인데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들더라. 근데 이건 별일이 아니라서 남편한테도 얘기도 못했다"고 전했다. 원장님은 "별일이 아니라서 더 얘기할 수 있지 않냐"고 물었다. 서하얀은 "아니다. 못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숙은 "이건 생각도 못 했던 거다"라며 예상치 못한 서하얀의 고민에 놀랐다.


한편 원장님은 서하얀의 성격은 "화가 많은데 되게 많이 통제하는 타입"이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원장님은 "이런 분들은 본인이 힘들고 답답하다. '참을까 말까' 고민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어 내가 참아야지'하며 속에서는 계속 쌓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눈물이 많아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원장님의 말에 미안한 듯 서하얀에 "화내 막"이라고 전했다. 김숙은 임창정의 행동에 "오빠는 저게 미안한 표현이야"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이런 분들 갱년기 되면 확 변해. 그러니까 지금부터 조금씩 해줘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원장님은 서하얀에 "화를 낼 용기가 필요하다"며 임창정에 잘 받아주기를 바랐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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